<aside>
</aside>
2026 아트코리아랩 **「오픈 프롬프트 커뮤니티 콜로키엄」**는 AI를 활용한 예술 창작의 과정과 방법을 함께 탐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오픈은 결과물만이 아니라 과정과 실패, 고민까지 동료에게 열어두는 태도입니다.
프롬프트는 단순히 AI에게 입력하는 명령어가 아니라, 창작자가 세계를 바라보고 질문을 조직하는 방식입니다. 커뮤니티는 각기 다른 배경과 감각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경험을 자원 삼아 함께 나아가는 자리입니다.
6월 말부터 시작하는「콜로키엄」은 생성인공지능 기반 창작 경험을 가진 작업자와 수강생이 모여, 자신들이 겪은 실패와 막힘을 꺼내놓고 함께 고민하는 워크숍형 교육입니다. 기존의 생성인공지능 교육처럼 특정 툴 사용법을 일방적으로 배우지는 않습니다. 「레시피랩」에서는 오영진 교수를, 「브루어리랩」에서는 서울익스프레스(전유진, 홍민기), 김원종 감독, 김승범 작가 를 모셨습니다.
누군가는 프롬프트를 잘 다듬지 못해 멈춰 있었을 수 있고, 누군가는 AI가 만들어낸 이미지나 텍스트 앞에서 자신의 작업 언어를 잃어버린 듯한 감각을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기술은 익혔지만, 그것을 왜 자신의 창작 안으로 들여와야 하는지 아직 묻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픈 프롬프트 커뮤니티 콜로키엄」은 질문들을 환영합니다. 완성된 답을 가진 사람보다, 자신의 작업을 붙잡고 진지하게 묻고 싶은 사람을 기다립니다. 「레시피랩」에서는 생성인공지능을 창작 과정에 들여오는 기본 감각과 자신만의 작업 레시피를 함께 탐색합니다. 「브루어리랩」에서는 각자의 시도와 실패, 프롬프트 실험을 더 깊게 발효시키며 개인의 창작 방법론으로 확장해갑니다.
참여자에게는 능동적인 태도와 열린 마음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작업을 공유하고, 동료의 고민을 듣고, 실패를 부끄러워하기보다 함께 해석하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은 참여자들이 혼자 버티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실험에 필요한 학습 자원과 창작 방법론, 동료 피드백, 워크숍 환경을 함께 지원합니다.
참여비는 무료입니다.
한정된 인원 안에서 밀도 있는 워크숍을 운영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신청자 서류 검토를 거쳐 참여자를 선정합니다. 더 잘하는 사람을 고르기 위한 절차라기보다, 서로에게 좋은 동료가 될 수 있는 참여자들이 모일 수 있도록 살피는 과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AI라는 압도적인 기술 환경 앞에서, 우리는 다시 인간의 공동의 지혜와 협력하는 힘을 믿어보려 합니다. 혼자 빠르게 앞서가기보다, 함께 묻고 함께 실패하고 함께 만들어갈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아트 프롬프트 위키 및 오픈 프롬프트 커뮤니티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