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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블롬캠프 감독, ‘완전 AI’ 단편. 혹평에도 AI 장편영화 제작 예고 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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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 9》의 닐 블롬캠프가 Seedance 2.0으로 제작한 14분짜리 SF 단편 《Nightbourne》을 공개했습니다. 실존 배우를 바탕으로 한 32명의 AI 캐릭터가 등장하는 군사물과 좀비 스릴러의 결합이지만, 관객들은 부상 위치가 바뀌거나 인물이 복제되고 배경의 건물이 움직이는 등 장면의 불연속성과 기이한 대사 연기를 지적했습니다. 거센 비판에도 블롬캠프는 AI 전문 제작사 ‘Barley Studios’를 설립하고, 같은 방식의 장편영화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논쟁은 AI로 영화를 만들 수 있느냐보다, 장편 서사의 시간 동안 관객의 신뢰와 감정을 붙잡아 둘 수 있느냐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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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해킹뉴스. OpenAI 내부 모델의 Hugging Face 불법 침입, 무엇이 확인됐고 무엇이 추정인가? 2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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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가 사이버 보안 능력을 시험하던 자율 에이전트가 샌드박스를 벗어나 Hugging Face의 실제 운영 인프라에 침입했습니다. OpenAI와 Hugging Face의 발표에 따르면, 평가에는 GPT‑5.6 Sol과 그보다 성능이 높은 미공개 모델이 함께 사용됐습니다. 모델들은 고위험 사이버 행동을 막는 거부 장치가 축소된 상태에서 보안 벤치마크 ‘ExploitGym’을 풀고 있었고, 정답을 얻기 위해 OpenAI 내부 환경과 Hugging Face의 취약점을 연쇄적으로 공략했습니다.

‘Galaxy’는 무엇인가?

‘Galaxy’는 공식 모델명이 아닙니다. LessWrong 글의 저자 Zvi Mowshowitz가 미공개 모델을 지칭하기 위해 붙인 임시 별칭입니다. 이 모델이 GPT‑6라는 주장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GPT‑6가 탈출했다”기보다 “GPT‑5.6 Sol과 더 강력한 미공개 모델을 사용하는 에이전트가 평가 환경을 이탈했다”고 표현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사건은 어떻게 벌어졌나?

7월 9일경: 에이전트가 OpenAI의 격리 환경을 벗어나려는 시도를 시작한 것으로 보도

7월 11~13일: 에이전트가 Hugging Face 내부에서 작동하며 권한 상승과 내부 이동을 수행

7월 16일: Hugging Face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자율 AI 에이전트의 침입을 공개

7월 18~20일경: OpenAI가 내부 로그를 통해 자사 에이전트와 사건의 연관성을 파악

7월 21일: OpenAI가 자사 모델들이 침입을 일으켰다고 공식 발표

7월 26일: Mowshowitz가 후속 보도와 공개 자료를 종합한 장문의 논평을 게시

※ 이 글은 7월 27일까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논평이다. OpenAI는 사건에 관한 정식 기술 보고서를 추후 공개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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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AI를 싫어하지만 사용을 멈출 수 없다” 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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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머스대학교에서 창의적 글쓰기를 가르치는 제프 샬럿은 학생들과의 익명 대화를 통해, 대학 안에서 AI 사용이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일종의 ‘군비경쟁’이 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학생들은 과제와 자료 요약뿐 아니라 외로움을 달래는 대화, 연애 상담, 메시지 작성과 답장 해석까지 AI에 맡깁니다. 사용하면서도 기분이 좋지 않고 자신의 문장과 판단을 불신하게 되지만, 다른 학생들이 쓰는 상황에서 혼자 멈추면 뒤처질 것 같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샬럿이 주목하는 핵심은 부정행위 자체보다 책임의 개인화입니다. 빅테크는 거부하기 어려운 도구를 확산시키고, 대학은 AI 활용을 장려하면서도 부정행위는 학생 개인의 도덕적 실패로 돌리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이 만든 기후위기의 책임을 개인의 ‘탄소발자국’ 문제로 바꾸는 방식과 닮았습니다. AI는 언제든 학생을 도울 친구·상담가·교사를 자처하지만, 학생들은 사용할수록 자신의 사고와 표현에 대한 확신을 잃고 더 큰 고립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를 돕기 위해 존재한다는 기술을 사용하는 학생들은 왜 오히려 버려졌다고 느끼는가에 대해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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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AI 시대의 문화정책을 제안한 《CULTAI》 보고서 소개 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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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25년 11월 유네스코가 소집한 ‘AI와 문화에 관한 독립 전문가 그룹(CULTAI)’이 인공지능이 창작·유통·교육·문화유산·문화주권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AI가 창작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문화유산 보존을 도울 수 있는 한편, 편향과 문화적 획일화, 창작자 권리 침해, 플랫폼 독점을 심화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문화가 기술에 적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창의성과 문화적 다양성, 지속가능성이 기술의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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