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 프롬프트 커뮤니티>는 AI를 활용한 예술 창작의 과정과 방법을 함께 탐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서 오픈은 결과물만이 아니라 과정과 실패, 고민까지 동료에데 열어두는 태도입니다. 프롬프트는 단순히 AI에게 입력하는 명령어가 아니라, 창작자가 세계를 바라보고 질문을 조직하는 방식입니다. 커뮤니티는 각기 다른 배경과 감각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경험을 자원 삼아 함께 나아가는 자리입니다.
**<포스트모템>(월간 세미나)**은 창작자의 귀중한 경험을 성공의 언어로 포장하기보다, 무엇이 잘되지 않았는지, 어디서 막혔는지, 왜 실패했는지를 함께 해부합니다. 그 안에 숨은 선택, 시행착오, 우회로, 미완의 질문을 역설계해보는 자리입니다.
**<콜로키엄>(주간 교육)**은 생성인공지능 기반 창작 경험을 가진 작업자와 수강생이 모여, 자신들이 겪은 실패와 막힘을 꺼내놓고 함께 고민하는 워크숍형 교육입니다. 이 과정은 질문들을 환영합니다. 완성된 답을 가진 사람보다, 자신의 작업을 붙잡고 진지하게 묻고 싶은 사람을 기다립니다.
**<해커톤>(대규모 협업과 창작)**은 11월 초에 오프커 취지에 동의하는 시민들과 세상에 없는 일을 다같이 해커톤의 정신으로 만들어내는 행사입니다. 세미나와 교육을 들어왔던 분들, 그렇지 않는 분들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에게 능동적인 태도와 열린 마음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작업을 공유하고 동료의 고민을 듣고, 실패를 부끄러워하기보다 함께 해석하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은 참여자들이 혼자 버티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AI라는 압도적인 기술 환경 앞에서, 우리는 다시 인간의 공동의 지혜와 협력하는 힘을 믿어보려 합니다. 혼자 빠르게 앞서가기보다, 함께 질문하고, 실패하며 만들어갈 분들과 첫 걸음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매달 다른 연사분들을 초청하여 연사분들이 AI를 활용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시행착오, 실패과정을 이야기하며 모두가 AI를 잘 활용하고 사용하는 사람으로 함께 성장하고자 마련한 시간입니다.
각자 고유의 경험을 담은 나만의 AI 레시피를 만들어 공유하고, 창작자 개별의 발효과정을 거친 브루어리를 실행하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